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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2:2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후4시30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를 디자인하라!'란 주제로 공공디자인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

제천시는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경쟁력 제고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 특강을 통해 제천시와 서울시와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참석대상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도시(제천,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 공직자, 제천시 건축문화공간 디자인위원회 위원, 공공디자인아카데미 수강생, 건축사, 광고물업체 대표, 전문건설인협회 회원, 제천시공무원 등 300여명이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제천시와 서울시는 서울 디자인 올림픽과 첨단바이오 산업발전 및 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한다.

협력사업 중 연계 시너지 구상 사업으로는 공공디자인 협력을 비롯해 녹색환경 가로수식재 사업, 서울의 상징거리 조성,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도시 패키지 관광상품 홍보,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공공디자인은 창의적인 예술이 내재됨과 동시에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로 하고 있으며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쟁력제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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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