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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케이비(KB)청소년하늘극장서 '귀향' 공연

예술공장 두레

  • 웹출고시간2008.12.04 14:3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유일의 종합 연희단체인 예술공장 두레가 6일 오후 4시 국립극장 케이비(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리는 '6회 서울우수마당극제'에 참가해 통일마당춤극 '귀향'을 선보인다.

충북 유일의 종합 연희단체인 예술공장 두레가 6일 오후 4시 국립극장 케이비(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리는 '6회 서울우수마당극제'에 참가해 통일마당춤극 '귀향'을 선보인다.

'귀향'은 예술공장 두레가 제주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전주, 목포, 과천, 임진각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공연한 작품으로 '염쟁이 유씨'로 더 유명한 배우 유순웅씨가 연출을 맡고 마당극 안무가인 오세란씨가 안무를 맡았다.

이번 마당극제는 해학과 풍자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왔던 마당극의 의미를 되살려 공연을 펼치는 8개의 놀이패들이 민초들의 근현대사, 다문화사회, 소외계층인, 통일, 환경파괴 등 현대 한국 사회에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문제들을 소재로 신명나는 마당극 한마당을 펼친다.

마당춤극 '귀향'은 눈에 보이는 철조망보다 남북 간에 거대한 마음의 장벽을 더 높이 쌓고 살아가는 현실에서 통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공연으로 첫째마당 '푸르른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여섯째마당인 '장벽을 깨자'까지 모두 6장르로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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