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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4:4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학산농협 이광호조합장(75)을 '이 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하고 시상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학산농협 이광호조합장(75)을 '이 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 조합장은 2선의 조합장으로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이 조합장은 관내 포도작목반의 육성과 학산 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2007년 농수산물수출생산단지지정(충북도) 및 2008년 원예전문생산단지지정(농림수산식품부) 등을 추진함으로써 학산 포도의 명품화 및 대미수출을 이루어 냈다

또 새로운 소득 대체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웰빙과일인 블루베리를 농가에 보급하고 육성하는 등 평소 창의적이고 현장지향적인 자세로 조합원들의 수익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달의 우수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경영과 농업인에 대한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와 조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농협이 올해 들어 처음 도입한 시상제도로 평소 농업·농촌 발전과 농협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조합장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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