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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8:3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ㆍ음성 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12개 공공기관의 간사기관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원 및 노조위원이 1박2일 일정으로 중부신도시 시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의 취임 후 첫 혁신도시 방문으로 임원 및 선임부서장 12명과 노조위원 12명 등 총 24명이 4일과 5일 이틀간 현지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신도시가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착공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 기관의 간사기관이 직접 시찰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전의지를 확고히 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4일에는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노사관계'로 특강 시간과 노사대표 간담회를 갖고 5일에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를 방문해 이전 예정지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받고 시찰하게 된다.

/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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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