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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8:3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이 4일 청주세관(세관장 윤남헌)을 순시하고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이 4일 청주세관(세관장 윤남헌)을 순시하고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 세관장은 충북지역에 국내 생명과학산업의 메카로 조성되는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철저한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또 "최근 세계경제위기와 국내 환율급등 등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찾아내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공사청주지사장 등 유관기관장과의 청주공항 활성화 관련 간담회 이후 국제선 입출국 현황과 여행자 통관시스템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청주공항 일부 정기노선 운항중단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연말·연시 청주공항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청주세관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노력에 앞장설 것도 당부했다.

/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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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