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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0:33:59
  • 최종수정2019.03.06 10:33:5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9988행복지키미 등 공익활동형 15개 사업단, 시장형 6개 사업단, 인력파견형(민간취업) 2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신설) 1개 사업단 등을 구성해 2천27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했다.

수행기관으로 음성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3개 기관 등이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오는 11일 음성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4일 음성시니어클럽, 다음달 10일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순으로 개최된다.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대표 선서 및 활동교육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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