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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에서 올 상반기 전국규모 대회 5개 열린다

'2019 지역장사 씨름대회',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등

  • 웹출고시간2019.03.07 13:57:27
  • 최종수정2019.03.07 13:57:27
[충북일보=음성] 올 상반기 음성지역에서 '2019 지역장사 씨름대회',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7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2019지역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제13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음성 인삼배 전국 자전거 대회 △제 55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종별 정구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가 올 상반기에 개최된다는 것이다.

우선 다음달 3~7일 5일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와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9 지역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씨름선수 19대 팀 300여명과 임원 등 450여명이 음성군을 찾는다.

다음달 28일에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며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 소여리→사정리→정생리→생극면 신양리→생극면 오생리를 왕복하는 코스이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다.

또한 다음달 25~28일 3일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행사중 당구대회가 음성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당구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와함께 대한사이클연맹과 음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음성 인삼배 전국 자전거대회'가 오는 6월 1~6일 6일간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종합운동장과 관내 도로에서 열린다.

또한 '제55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종별 정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6월 25~30일 6일간 음성 전천후 정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박순창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올 상반기 동안 음성지역에서는 전국규모의 5개 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음성군체육회는 5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음성군을 찾는 선수와 임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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