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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괴산군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 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19.03.28 10:41:57
  • 최종수정2019.03.28 10:41:57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이 지난 27일 괴산군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2월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이 지난 27일 괴산군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정렬 정책관은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 및 국민관심분야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안전점검 실명제 실시 및 점검결과 공개 등 책임성을 강화하고,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차영 군수는 "특히 올해는 주민 스스로 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점검 통해 군민의 생활환경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안부·충북도 합동점검반은 이 군수와의 면담 후 괴산읍내 모텔,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자율점검표 게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독려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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