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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 LINC+ 공동캠프 성료

산·학 협약 강화 및 미래 진로 설계 완성

  • 웹출고시간2019.03.28 11:16:35
  • 최종수정2019.03.28 11:16:35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이 지난 27~28일 2일간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LINC+ 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교원 및 협약업체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LINC+ 공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지난 27~28일 2일간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LINC+ 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교원 및 협약업체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LINC+ 공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LINC+ 공동캠프는 다양한 진로 영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협약업체와의 만남으로 친밀감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약업체 기업분석 및 직무분석 △협약업체-참여학생-학과 멘토링 및 타겟코칭 △조직에서 통하는 감성예절 △자기관리를 통한 목표관리 등 다양한 특강과 간담회로 구성돼 협약업체·참여학생·학과의 삼자간 이해 확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공동캠프에 참여한 건축과 김경훈(3년) 학생은 "협약업체 멘토와 함께 앞으로 만들어갈 1년과, 다가올 취업을 함께 고민하며 마을 만들기 플래너로서의 꿈을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부와 취업의 과정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공동캠프를 시작으로 LINC+ 사업과 사회맞춤형 교육이 학생들에게 다가올 사회진출의 첫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위해 협력해 주시고 계신 교수님들과 협약업체 담당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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