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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3 10:08:43
  • 최종수정2019.04.23 10:08:4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 징수목표 3·38징수(2019년도에 부과한 지방세 체납액 3% 이내로 억제,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38% 이상 징수)를 달성하기 위해 징수가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체납액 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맹동면에 체납된 지방세 7억9천971만 원(2019년도에 부과한 체납액 5억5천367만원, 이월 체납액 2억4천604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면 재무팀을 중심으로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반 구성 △전 직원 담당마을 책임징수제 운영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징수활동 운영결과는 매주 체납액 합동징수의 날을 운영해 직원 간 공유하고 매월 전 직원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체납액 제로화를 위해 강력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원식 맹동면장은 "지방세는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 희망찬 음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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