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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간공원 개발 지원 요구

지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9.04.24 17:31:17
  • 최종수정2019.04.25 09:58:19

청주시가 2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역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국비 사업 반영과 민간공원 개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시는 24일 오전 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변재일·도종환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민간공원 개발'과 '미세먼지 저감' '특례시 지정' '도시재생 사업' '광역교통망 구축' 5가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내년 국비확보 사업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설계비 3억 원 △석화건널목 입체화 설계비 41억 원 △2020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국비 9억 원 △문화도시 청주 지정 지원 국비 20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신설 설계비 4억5천만 원 등을 요구했다.

육거리종합시장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조성 설계비(12억 원)와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70억 원) 등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다. 기재부는 자체심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9월 2일까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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