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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2 11:17:52
  • 최종수정2019.05.02 11:17:52

강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1~2일 2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5기 멘토또래상담자 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1~2일 2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5기 멘토또래상담자 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학기 멘토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상담사례 수퍼비전 △상담기법과 실전 특강 △역할 시연을 통한 상담실습 △또래상담 홍보활동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지난 2017학년도 1기를 시작으로 매학기 멘토또래상담자를 선발해 양성교육 과정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동기 및 선·후배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교적응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멘토또래상담자는 타인이해, 자기효능감 등의 상승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에게 상담을 받는 학생들은 가까운 친구상담자에게 편안하게 고민을 얘기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아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김지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멘토또래상담자의 핵심역량을 갖추고 더불어 성장해 가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고 중도탈락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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