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06 15:21:10
  • 최종수정2019.05.06 15:21: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동절기 중단했던 지역 공원시설 내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상은 문암생태공원과 마로니에시공원 등 공원 내 계류, 벽천,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오는 9월까지 가동한다.

분수시설 가동시간은 우천 때를 제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6~8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가동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수질관리를 위해 주 1회 청소, 월 2회 수질검사도 한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앞서 수경시설 점검과 정비, 시운전을 마무리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