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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9 14:43:21
  • 최종수정2019.06.09 14:43: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우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 등 사고위험성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2천㎡이상, 7층 이상 대형공사장 및 급경사지(절개지, 옹벽, 축대) 등 69곳이다.

시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지하굴착 및 절·성토지의 붕괴여부, 급경사지의 결함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보수와 안전 진단 추진 등을 건축주와 공사관계자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급경사지 등의 안전관리 부실은 직접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수시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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