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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6 16:00:52
  • 최종수정2019.06.16 16:00: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을 한다.

폭염특보 발효 후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점검이다.

점검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주관한다.

점검내용은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및 불편사항 안내문 비치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상태 등이다. 점검기간 무더위 쉼터 이용 주민을 상대로 불편 사항도 접수한다.

청주지역 무더위 쉼터는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105곳를 더 늘려 총 811곳이 확대 운영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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