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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한자검정 원서접수

내달 3일까지… 1회 시험 21일 실시

  • 웹출고시간2009.01.28 19:1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자검정 2009년도 시험 원서접수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된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한자검정시험이 지난해 응시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는 지난해 보다 횟수를 늘려 모두 6회에 걸쳐 시행하며 제1회 시험은 오는 2월 21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주를 비롯한 관할지역내에서 실시된 한자시험 인원이 모두 2천258명으로 2007년도의 100여명에 비해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2008년에는 전국의 응시인원도 16배 이상 증가한 7만3천259명에 달했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 등 한자 문화권 국가들과의 기업 활동이 중요해지고 이와 함께 기업들이 채용과정에서 한자능력을 중요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상공회의소 한자시험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증되었기 때문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3일 오후6시까지 인터넷(www.passon.co.kr) 또는 상공회의소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청주상의 경영사업팀(250-1907)으로 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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