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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7 21:51: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금액이 196억8천5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시.군별 복구금액은 제천시가 172억8천9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진천군 16억8천만원, 괴산군 5억5천500만원, 충주시 1억2천100만원 등이다.
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제천시의 경우 무도천.하소천.미당천 등 3개 하천에 대한 항구복구계획을 정부에 건의해 115억원을 확보했고, 조기 복구를 위해 일단 예비비를 활용해 실시 설계에 들어갔다.
또 주택이 파손되거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도내 140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억7천7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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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