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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노사평화지대로"

노사정포럼, 확대실무협 구성… 오는 9월 선포대회 추진

  • 웹출고시간2009.03.04 21:0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노사정포럼(대표 조수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ㆍ사ㆍ민ㆍ정이 함께 하는 노사평화지대 구축에 나선다.

노사정포럼은 4일 라마다 청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부터 노ㆍ사ㆍ민ㆍ정이 참여하는 확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노사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예방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사관련 네트워크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지역경제단체장 협의회 간담회와 지역별 사용자협의회 간담회,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간담회 등 다양한 노사관련 현안문제들을 협의를 통해 협력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9월 10일에는 라마다 청주호텔에서 노동자와 기업인협의회, 사용자협의회, 상공인,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노사평화지대 선포대회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사간 신뢰구축은 물론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고용안정에 기여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 환경을 촉진 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수종 충북노사정포럼 대표는 "형식적으로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노ㆍ사ㆍ민ㆍ정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의 속에 상생을 구축할 수 있는 노사평화지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보와 교섭을 통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집적화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노사정포럼은 지난 2월 노사정협의회와 기업체 및 노동단체, 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일자리 함께하기 토론회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방안을 모색했었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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