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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5 19:2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노동위원회는 26일 리호관광호텔에서 2009년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원회의는 충북지역 노사관계 업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 교수와 변호사,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등 노동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해 충북 지역의 노사관계 조정 및 부당해고 구제 실적 등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고용사정 악화로 기업의 구조 조정 등 부당 해고 구제 신청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직권 면직 등에 대한 최근 판례 경향을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전원회의를 통해 올해 충북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쟁의에 대한 조정과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에 대한 심판, 차별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익위원 40명과 근로자위원 29명, 사용자 위원 30명 등 총 99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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