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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2 06:4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의장 오장세)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6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계획안을 비롯해 충북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각 상임위는 충북학사 신축부지 현지확인과 광주, 전북, 전주의 도립미술관 견학을 실시한다.
2~3일에는 수안보조선호텔에서 다음달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전문가를 초청해 감사기법 습득을 위한 연찬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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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