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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2 06:4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지방의원 의정비의 대폭 인상과 관련, 의정비 책정의 원칙.기준 마련과 함께 의원평가제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연대는 1일 성명을 통해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정비 산정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채 심의위원들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의정비를 책정했다”며 “의정비 책정의 원칙과 기준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 충북참여연대는 의정시심의위의 구성과 운영의 투명성, 유급화 현실화와 겸직문제, 주민의견이 배제된 여론조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의정비 책정 기준으로 지역주민소득수준에 대한 통계작업, 인구규모.지방의원 1인당 인구수 등 인구학적 변수, 지방세와 총재정규모를 나타내는 일반회계 예산총액으로 재정능력 판단, 광역.기초 간 과도한 편차 축소 위한 가이드 라인 산정 등을 들었다.
또 1년 단위로 지자체별 의원평가제를 실시해 책정기준에 반영하고, 의정비 심의위 구성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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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