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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09년도 해외 인터넷 청년 봉사단 315명 최종 선발

개도국 정보화, 한국 인터넷 청년봉사단이 나선다

  • 웹출고시간2009.04.20 11:1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전 세계 36개 개발도상국에 파견될 2009년도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 315명을 최종 선발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은 단기(1개월) 봉사단 300명과 장기(1년) 봉사단 1차 파견 대상자 15명 등으로 구성됐다.

13대 1('08년 4: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봉사단은, 단기 봉사단의 경우 7~8월 중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공무원, 학생 및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IT교육을 통한 국가 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선도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장기 봉사단의 경우 5~6월부터 범정부적 경제ㆍ외교 정책에 맞춰 아프리카 등 전략국가에서 정보화 프로젝트 및 교육 등을 수행하며 현지 취업과 연계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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