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02 06:4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도내 시.군 공무원과 민간인 등에게 지원한 국외여비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연도별 국외여비 집행현황에 따르면 국외여비(특별회계 포함)로 시.군 공무원과 민간인 등에게 집행한 건수는 지난 2004년 175건, 2005년 211건, 2006년 256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고, 올해도 지난 7월 말 현재 157건여서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장 인원도 2004년 315명, 2005년 359명, 2006년 434명이고, 올들어 7월까지 281명이다.
이에 따라 도가 이들에게 지원한 전체 국외여비 집행액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04년 6억8천789만1천원, 2005년 9억1천185만3천원, 2006년 10억8천703만3천원이고, 올들어 7월까지 7억5천272만6천원이다.
또 건(명)당 국외여비 역시 늘어 2004년 1건(1명)당 292만5천원, 2005년 263만2천원, 2006년 338만원으로 해마다 국외여비 집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는 지난달 30일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을 국외연수 대상에 포함시켜 지적을 받았다.
도는 지난해 4월과 5월 세 차례에 걸쳐 상반기 모범공무원(10명)과 중견관리직과정(6명), 중견간부반(13명) 국외연수를 북한 금강산에서 실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