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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3:25:29
  • 최종수정2023.04.17 13:25:29

충주 칠금신협과 칠금동지사협 관계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칠금신용협동조합이 17일 칠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칠금신협은 지사체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1천2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한두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금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칠금신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생계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신협은 경영 수익금 일부를 해마다 취약계층 백미 지원, 청장년 위기가구 이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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