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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3 20:0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상용노조가 23일 민노총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충북지역상용노조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민노총 탈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334명 가운데 274명이 투표에 참가, 찬성 254명 반대 20명으로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상용노조는 24일 해단식을 가진 뒤 새로운 노조인 충북지역상용직노동조합으로 재출범하기로 했다.

충북지역상용노조는 "민주노총과 가고자 하는 길과 목적이 달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상용노조는 충북도청을 비롯해 청주시, 충주시 등 6개 지자체 산하 보건소·상수도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33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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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