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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5 04:1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충북 도민들이 의료복지에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어 이번 17대 대선에서 이에 대한 각 당 후보의 공약 제시가 주목<본보 10월 29일자 1면 머리기사>되는 가운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이를 대선 10대 의제에 선정해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참여연대는 충북지역 10대 대선 의제 중 ‘지역 거점병원 육성과 공공의료기관 서비스 질 향상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다섯 번째 의제로 선정,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서울과 지방 공공의료기관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선 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충북대병원 등 광역단위별 3차 진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수도권 병원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의료원과 보건소의 인력과 재정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노인 주치의 제도 도입을 강조했다.
충북개발연구원은 최근 ‘충북경제’ 3호를 통해 발표한 도민 의식조사 결과에서 도민들의 생활여건 중 의료복지 개선(31.8%)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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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