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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 '야! 너두 영화 볼래?' 진행

사회복지종사자 70여 명과 CGV에서 영화관람

  • 웹출고시간2023.07.03 13:10:40
  • 최종수정2023.07.03 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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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복지재단 '복희씨의 문화살롱'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야! 너두 영화볼래?'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지원과 문화 감성 충전을 위한 프로그램 '복희씨의 문화살롱'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야! 너두 영화볼래?'를 진행했다.

복희는 복지희망의 줄임말로 재단 사업을 의인화 한 말이다.

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소진을 예방하고 쉼의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재단은 최근 CGV 제천 3관을 단독 대관해 사회복지종사자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70명의 동료 사회복지사들과 즐거운 영화관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날 좋은 기회가 됐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관람하며 힐링했다"고 고마워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천복지아카데미 등이 수준 높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커피 이야기, 드로잉 캘리, 와인 클래스, '야! 너두 영화볼래·'에 이어 7월에는 플라워 테라피가 이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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