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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3 13:28:22
  • 최종수정2023.07.23 13:28:22

증평과 진천군에서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농민, 공무원 등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진천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무한선율'과 팀장 모임인 '한우리회' 회원 40여 명은 이월면 내촌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았다.

이 농가는 갑자기 쏟아진 비로 하우스가 침수됐고 작물이 물에 잠긴 탓에 더 이상의 생육이 어려워 공무원들은 빨간 고추를 수확하고 대체 작물을 심기 위한 일손을 지원했다.

증평과 진천군에서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농민, 공무원 등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와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도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오이 덩굴을 제거하고 농경지를 뒤덮은 토사정리 및 이물질 제거작업을 지원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도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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