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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

지역특화글로벌 리더 양성, 창의·국악 프로그램으로 3일간 실시

  • 웹출고시간2023.08.09 13:44:28
  • 최종수정2023.08.09 13:44:28

충주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국악과 창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꿈을 튕겨라! 마음을 두드려라! 희망을 불어라!'를 주제로 '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오전 창의 프로그램, 오후 국악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오전 창의 프로그램은 첫날과 둘째 날 중력의 원리를 이용한 '그래비트랙스로 나만의 창의적 트랙만들기'와 감각을 키우는 놀이로 신나게 조작하고 뛰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유럽의 지리, 문화, 예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국악 프로그램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 등 파트별 연습과 합주로 운영하고 있다.

전체가 모인 합주에서는 기본 음계와 화음을 맞추어 보고 마지막 날에는 아리랑을 합주할 예정이다.

충주교현초 이선재 학생은 "함께 모여 놀이하며 더 친해졌고 전체가 모여 합주하니 처음엔 많이 긴장해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고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심선보 교육장은 "청소년우륵국악단이 국악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완수 악장은 "우륵의 혼이 살아있는 충주의 국악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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