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9.14 14:18:35
  • 최종수정2023.09.14 14:18:35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8개 기관 관계자들이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 내 8개 기관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기관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청북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청북도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이다.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지원 협력, 복지 자원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 협약기관인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람인 충주돌봄, 충주준법지원센터를 포함한 총 8개 기관은 연수동 취약계층 돌봄망 구축을 위한 '위기가구 돌봄 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연수동과 민간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동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동장은 "연수동은 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여러 기관의 개입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위기가구를 다함께 잘 보듬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