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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고향 제천에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웹출고시간2023.09.21 12:49:23
  • 최종수정2023.09.21 12:49:23
[충북일보] 제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민생경제 선제 대응과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7개 분야 23개 영역의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 기간으로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분야별 10개 반, 비상근무자 1일 17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시민 불편 상황 등에 대비해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와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해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납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어렵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도 방문하시어 뜻깊고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제천시 시민불편 종합신고는 전화(641-5222)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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