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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 제2회 농경문화 예술제 개최

13~15일, '수상뮤지컬' 공연

  • 웹출고시간2023.10.04 15:41:53
  • 최종수정2023.10.04 15:41:53
[충북일보]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천 의림지 및 의림지 뜰에서 관광객들 대상으로 '제2회 농경문화 예술제'를 개최한다.

작년 처음 개최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농경문화의 발상지 의림지에서 그 역사성을 바탕으로 문화적 예술을 접목해 펼쳐지는 축제다.

대표 프로그램은 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주제공연 '2천년의 보물' 농기계·농기구 전시회, 볏짚 아트, 의림지 달밤나이트 주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공연은 의림지 역사상 최초의 수상뮤지컬을 기획하고, 도전해 시작 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의림지 뜰에서 생산되는 '천년미소' 쌀을 활용한 떡 나누기, 의림지 뜰 보물찾기 등 의림지와 의림지 뜰 2개의 장소에서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 극장에서는 축제기간 중 야간 프로그램(13일 노래하는 대한민국, 14일 달밤 나이트 주막, 15일 히든싱어 콘서트)과 의림지 디지털 전시전, 주제공연을 상영될 계획이다.

박준범 단장은 "의림지의 농경문화와 역사적인 의미를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전달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며 "처음 도전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기대와 걱정이 앞서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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