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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충인동, 맨발 걷기 추진

우리 동네 맨발로 걸어요

  • 웹출고시간2023.10.09 13:24:00
  • 최종수정2023.10.09 13:24:00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한 맨발 걷기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관아공원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가 건강에 불러오는 효과와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바르게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충주시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준비됐다.

맨발 걷기가 진행된 관아공원은 맨발 걷기 길로 조성된 곳은 아니지만 마사토로 된 흙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어 지역민들이 가까이에서 맨발 걷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흙길 맨발 걷기는 맨땅에서 작은 돌멩이나 나무뿌리 등 자연 지압효과와 면역력 강화, 불면증 완화의 효과가 있다.

안창숙 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힐링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발에 상처가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사전에 파상풍 예방주사 등을 맞아 안전한 맨발 걷기를 실천해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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