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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2 12:54:14
  • 최종수정2023.10.22 12:54:14
[충북일보]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부문'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해서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친환경농업 확대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을 평가해 이 상을 준다.

평가 항목은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pH),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 등이다.

군은 예산집행, 비료 품질관리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군의 수상은 지난 2018년에 이어 5년 만이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군내 농업인과 관련기관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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