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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위생적인 급식 위한 특별 점검

송학초 식생활관 찾아 급심 위생관리 상태 살펴

  • 웹출고시간2023.10.26 13:49:59
  • 최종수정2023.10.26 13:49:59

제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송학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식자재를 살피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일교차가 크게 발생하는 가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26일 송학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급식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재료의 신선도와 위생적인 취급상태, 납품한 식품의 위생적인 상태, 조리실 출입 시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조리실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급식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요즘 학교급식 식자재에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위생관리를 위해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 축산물(쇠고기) 유전자 검사,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학교급식 관리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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