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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8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대표단을 구성해 7일 오후 충북지역 각 정당을 방문해 최근 발표한 충북지역 10대 대선의제를 전달하고 각 당의 대선 공약에 수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2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단은 이날 대통합민주신당 충북도당을 비롯해 한나라당.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창조한국당 충북도당준비위를 잇따라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논의를 거쳐 선정한 △신행정수도 복원과 국가균형발전정책 지속 추진 △세계최고 금속활자 ‘직지’ 세계화를 국가문화정책으로 추진 △지역거점병원 육성 및 공공의료기관 서비스 질 향상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 충북지역 10대 대선의제를 전달했다.
충북연대회의는 이날 전달한 대선의제의 공개답변을 받아 오는 27일 토론회를 갖고 이를 정책검증할 계획이다.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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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