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이월면 도시재생 화풍 이월 축제

11일, 오후 1시 이월 마실 어울림 센터

  • 웹출고시간2023.11.08 11:35:43
  • 최종수정2023.11.08 11:35:43
[충북일보] 진천군이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2023 이월면 도시재생 화풍 이월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이월마실 어울림센터 조성 예정지(송림리503-7번지, 옛 복돼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고 사람 간 유기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같이의 소중함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길놀이와 학교동아리 공연, 주민센터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노래자랑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된다.

상설 행사로는 체험, 전시를 겸한 플리마켓과 도시재생 사업안내 등이 있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디저트까지 준비된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이월면 정체성의 지속적인 강화와 함께 지역브랜드 자산 구축 기반이 마련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