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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폭설대비 재난대응 특화훈련

  • 웹출고시간2023.11.23 14:21:45
  • 최종수정2023.11.23 14:21:45

증평군은 23일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재기)과 합동으로 폭설상황에 대비한 '2023년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재기)과 '2023년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23일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제설과 응급구조 장비를 총동원해 폭설 초기 대응부터 구조와 구급 및 복구까지 군과 자율방재단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재기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단원들이 협동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전·현직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 339명으로 구성돼 △재난관련 교육·훈련 실시 △재난 시 구호활동 △재난·재해예찰활동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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