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K+별별상상 Accelerating Camp' 모의 IR 투자대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26 14:21:30
  • 최종수정2023.11.26 14:21:3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대학본부 세마나실에서 'K+별별상상 Accelerating Camp' 모의 IR 투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모의 IR 투자대회']는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 아이템 창업 모의 IR 경진대회다.

창업지원교육센터 창업동아리와 'Student Challenge Team'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자대회 대상은 '해초를 이용한 습식 공기청정기'를 주제로 한 팀 '엔에코'의 김산(기계공학전공 3년), 김채은(기계공학전공 3년) 학생이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 KEN파트너스엔젤클럽 회장 백홍기 심사위원은 이에 대해 아이템의 시장 확장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했다.

김산 학생은 "창업 모의IR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가상 벤처투자자들에게 우리 서비스의 기능과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고민해보고, 각계 전문가 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프로젝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아이케어'팀의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콤비네이션으로 작품성과 기업가정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에스에이지코리아(ACC) 이사 최상대 심사위원은 펀드 지원 등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숙 센터장은 "학부생으로서 창업지원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IDEA+플랫폼'을 통한 경험은 앞으로도 융/복합시대에 본인들의 사회진출에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