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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1일 차 현장확인

29일까지 소관 부서 사업장 27개소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3.11.27 15:10:25
  • 최종수정2023.11.27 15:10:25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들이 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7일 행정사무 감사 1일 차 현장 확인에 나섰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순)는 △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 △여름 광장 △'창공'(세명대 상생 캠퍼스 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자치위 위원들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예술의 전당 건립 현장에서 사업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당부하고 예술의 전당이 우리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후 프로그램 구상에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오규)는 △아열대 스마트 온실(농업기술센터 내)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왕암동 폐기물 매립시설 △제1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의림지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지 등 5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했다.

특히 내달 중순 준공을 앞둔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 온실을 찾은 산건위 위원들은 아열대 작물 재배 사업이 우리 시 농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작물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29일까지 소관 부서 주요 사업장 27개소 방문해 현장 확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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