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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7 15:56:41
  • 최종수정2023.12.17 15:56:41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수탁기관인 (사)충북국제협력단의 멜로디 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퓨전 국악과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이은숙 센터장은 "의식주의 기본적인 생활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는 외국인주민들과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어를 통해 정서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음악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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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