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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못난이김치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26 15:58:06
  • 최종수정2023.12.26 15:58:06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어쩌다 못난이김치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겨울철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무료 급식소 등 김치가 필요한 곳에 '충북 어쩌다 못난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김치는 못난이농산물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도자원봉사센터에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가 못난이김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후원해 마련됐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못난이 김치 300t 판매의 주춧돌이 되어준 농산물 수확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못난이김치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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