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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5 16:06:29
  • 최종수정2024.01.15 16:06:29

이범석 청주시장이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꿀잼 청주'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의 공약 중 특히 역점적으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꿀잼 청주'"라며 "이를 위해 작년, 재작년 여러 노력을 했지만 올해는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의견 수렴을 하겠지만 꿀잼 청주를 위한 범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한번 대대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시는 재정 자립도나 자주도를 보면 정부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도시"라며 "최근 정부의 업무 계획이 발표되고 있고 정책 방향도 명확히 정립되고 있는데 이를 보다 디테일하게 파악해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조금 더 빠르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 점검 등 필요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겨울철 한파, 제설, 화재 등 시민 안전에 대해서는 모든 부서가 보다 철저하게 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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