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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충북과학기술혁신원-KT, 업무협약 체결

로봇 활용한 의료시설 이용편의 증진

  • 웹출고시간2024.01.16 11:24:19
  • 최종수정2024.01.16 11:24:19

충주의료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KT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KT와 로봇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의 고도화 및 시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현장에 로봇을 도입해 의료시설 이용의 편리성 증대 및 지역의료의 발전과 함께 의료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현장에 AI서비스 로봇이 함께하는 스마트병원 구축과 이용객 편익증진, 의료 인력의 피로도 감소를 통한 이용객 만족도 향상, 의료시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충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지역 의료산업에 로봇 도입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로봇산업과 연관된 과학기술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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