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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4:25:35
  • 최종수정2024.01.21 14:25:35

화정준 ㈜사람과기술 대표가 청주시 청원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사람과기술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정준 ㈜사람과기술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이룬 성과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값진 현금을 쾌척해주신 ㈜사람과기술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지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기술은 청원구 북이면 소재 크레인 제작기업으로 특허 출원한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트럭탑재식 스틱크레인을 자체 설계·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지역 내 강소기업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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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