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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후원 기부 잇달아

토리아, 엠테크, 티엔에스 각각 300만 원 후원

  • 웹출고시간2024.01.29 13:13:21
  • 최종수정2024.01.29 13:13:21

(주)티엔에스는 29일 진천군체육회를 방문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토리아(대표 조재희), ㈜엠테크(대표 배성호), ㈜티엔에스(대표 김효남)는 진천군 체육회를 방문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각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토리아는 경북 영천에서 이동식 화장실과 공중 간이화장실을 설치하는 회사로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22년 차 전문 기업이다.

엠테크는 강원 영월에서 막 구조물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23년 상반기 우수 조달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4년 설립된 티엔에스는 청주시에서 친환경 바닥·탄성포장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향한 응원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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