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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대 재해 예방 공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3.04 11:18:37
  • 최종수정2024.03.04 11:18:37

진천군이 중대재재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교량 등 지역내 주요 시설물 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송기섭 군수와 진천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 전문업체,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함께 했다.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은 다가오는 63회 충북 도민체전이 열리는 곳으로 6천28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 체육시설로 활용되고라 도민체전 개최 시 다른 지역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여부 △화학물질 적정 취급 △시설물의 균열 발생, 부재의 손상 상태 △전기, 소방시설의 안전성 △해빙에 따른 붕괴, 전도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보완을 요청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이후 관련 부서에서 단계적으로 개선토록 했다.

송 군수는 "이번 합동점검 기간 중대재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도 높게 추진해 안전 으뜸 도시 진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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