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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7 10:1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3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사내 이성 동료에게 호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20∼30대 직장인 2458명을 대상으로 ‘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0.9%가 “있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73.4%로 여성 66.7%보다 다소 비율이 높았다.

호감이 가는 이성 동료의 유형으로는 ‘잘 배려하고 친절한 사람’(22.9%)을 가장 많이 꼽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21%), ‘애교가 많고 귀여운 사람’ (13.6%) ‘스타일이 좋은 사람’(8.4%), ‘외모가 출중한 사람’(7.2%),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6.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내커플 경험이 있다는 직장인도 37%나 되었다.

사내 커플에 대해서는 68.4%가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여성(58.4%) 보다 남성(74.6%)이 더 긍정적이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회사생활에 활력소가 되기 때문에’(46.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자주 볼 수 있어서’(25%), ‘외모, 태도 등 자기관리를 하게 돼서’(7.7%), ‘회사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서’(6%),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5.9%)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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