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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30 14:0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권영동

음성 부군수

권영동(57) 음성 부군수가 1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권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은 물론 기획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으며 군민을 위한 대내외적 조율 책임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다.

197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항상 창의력으로 연구하며 38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정통행정가 인 그는 박수광 군수와 호흡을 맞춰가며 '변화를 추구하는 강한 음성 건설'을 위해 군 안살림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충북도 경제투자본부 투자유치팀장 출신답게 부임 초부터 기업체 유치에 관심을 보이며 전력을 쏟아 지난 1년간 (주)경동솔라, 아모제산업(주) 등 18개 국내 우량 기업체 유치에 성공하며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 공업군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큰 힘이 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 행정을 추진하고 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음성인삼 등 소비자가 인정하는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든 군민이 볼거리, 느낄 거리를 통해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비롯한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와 전국사이클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했으며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 대소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권 부군수는 "지난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9만여 군민의 역량 결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음성의 미래를 함께 열어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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