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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1 13:1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정신재활프로그램은 정신적 요인과 기타 사회 환경적 요인에 따른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는 20여명으로, 군 보건소는 재활프로그램팀을 구성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프로그램은 일상생활훈련, 사회재활훈련, 요리교실, 에어로빅교실, 사물놀이교실, 만들기 교실, 그림그리기교실, 약물복용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활의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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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